|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자동화 분야의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 공급업체인 (주)프로티앤씨가 마스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갑자기 늘어난 생산량에 의한 제조설비 과부하 및 관련 설비 고장으로 생산차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프로티앤씨는 이를 위해 전문 인력 2개팀을 설비 과부하와 고장으로 인해 생산차질을 빚고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에 파견, 관련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태 대표이사는 “갑자기 늘어난 물량 탓에 설비고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를 지원하는 것이,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마땅한 소임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상황에 서로 돕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프로티앤씨는 자동화 분야의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 공급 업체로 시스템 설계·제어·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이며, 주요 협력사는 LG전자, LG PRI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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