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제생병원 21번째 확진자 발생...'이매동 거주 간호인력'
상태바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21번째 확진자 발생...'이매동 거주 간호인력'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0.03.15 12: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당제생병원 근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분당구 이매동 거주자로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 53세 여성이 이날 오전 8시1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사진=장은기 기자)
분당제생병원 근무 확진자 추가로 발생, 분당구 이매동 거주자로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 53세 여성이 이날 오전 8시1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사진=장은기 기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15일 분당제생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한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15일 오전 10시 페이스 북에 "분당제생병원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며 "분당구 이매동 거주자로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 53세 여성이 이날 오전 8시1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는 모두 21명이며 우리 시 9명, 타지역12명(서울 송파구1, 서울 강남구1, 이천시1, 용인시4, 광주시4, 의정부시1)"이라고 덧붙였다.

분당제생병원은 81병동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14일에는 강남구 거주 48세 여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지난 5일 분당제생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3일 숨진 광주시 거주자(77)의 며느리로 확인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