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아이돌봄 서비스 안정성 강화
상태바
동두천시, 아이돌봄 서비스 안정성 강화
  • 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20.03.10 17: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정센터 등록
아이돌보미 매일 전화 모니터링
이용요금 지원 확대… 부담 완화
동두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공백에 따른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동두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공백에 따른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동두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공백에 따른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이하 센터)에 등록된 아이돌보미 56명에게 매일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연계 전 신체상태 자가체크를 실시하는 한편, 서비스 이용가정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가글액 사용, 돌봄 아동 체온 측정 등 활동수칙을 교육해, 돌봄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침에 근거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의 정부 지원비율을 확대해,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한다.

지원 완화대상은 오는 27일까지 휴원·휴교·개학연기 등으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며,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안함이 없도록, 돌보미 마스크 착용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