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방치폐기물 처리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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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방치폐기물 처리 현장 점검 나서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0.03.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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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범순 부시장, 현장 찾아 격려
최종단계까지 처리 여부 확인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난 9일 환경부 주관 전국적인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과 관련, 2019년 5월부터 시작된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의 막바지 진행에 따라 방치폐기물 처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난 9일 환경부 주관 전국적인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과 관련, 2019년 5월부터 시작된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의 막바지 진행에 따라 방치폐기물 처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난 9일 환경부 주관 전국적인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과 관련, 20195월부터 시작된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의 막바지 진행에 따라 방치폐기물 처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지난해 515일부터 시작된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은 전체 26749톤 중 재활용 가능한 폐토사 194400톤을 제외한 소각, 혼합폐기물 등 2월말 현재 74236톤을 처리해 약 97%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으며 잔량은 약 15000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은 폐기물은 기존 도시환경산업 부지에 행위자가 매립했던 폐기물로 의정부시 부지 및 개인 소유주 토지에 잔존한 것으로 추정되며, 10일부터 선별해 행정대집행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폐기물처리 시 처리업체의 현장사무소를 찾아 배출 폐기물이 최종단계까지 잘 처리되는지와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해 추가 방치폐기물 발생이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내 처리목표로 남은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대집행 종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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