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천지 시설 폐쇄 특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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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천지 시설 폐쇄 특단 조치
  • 김삼철 기자
  • 승인 2020.02.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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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사진제공=오산시청)
오산시가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라 신천지 시설 폐쇄 등 강력한 조치에 들어갔다. 사진은 오산시청 전경.(사진=중앙신문DB)

오산시가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라 관내 신천지 시설 폐쇄 등 강력한 행정조치에 들어갔다.

23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신천지 대구 교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22일부터 오산시 내 종교 집회 제한(금지)을 권고하고 신천지 시설을 일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총 204명 중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144명으로 조사됐다. 오산시 관내에는 신천지 시설(교육시설)이 1곳으로 파악됐다.

또한, 중앙부처에서 통보된 대구 신천지 집회 참석자 명단에는 오산지역에 거주하는 신도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시는 신천지 시설에 소독을 실시하고, 신도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등 신천지 전수 조사 중에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에 따라 종교 집회 제한 권고와 신천지 시설 폐쇄 조치 결정을 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특단의 대책을 계속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1일 현재 확진자는 없으며 의사환자 9명, 자가격리 1명 등 10명을 집중 관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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