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 갤러리미담에서 열려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안양시는 지역 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6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 갤러리미담에서 안양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투자 상담회 ‘(2017 Anyang Overseas Buyer Trade Meeting)’를 개최한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개발한 우수제품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보하고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해외 바이어는 아시아 및 중동 10개국 35개사 바이어가 참가 하며 안양시 관내 ICT, 문화콘텐츠, 화장품,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에게는 안양지역 제품의 우수성과 해당 중소기업들의 역량 및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17 안양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의 정량적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공동의 목표인 지역제품 글로벌 사업화의 체계적인 지원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박병선 원장은 “이번 수출 상담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및 후속관리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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