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조신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중원구 지역위원장)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 조신이 만들겠습니다”라는 중원구 공약 1호를 발표했다.
조신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례신도시와 경기도 광주 삼동 간 지하철 노선 조기 추진, 을지대역, 신구대역, 하이테크밸리역사를 확보”하고 “수서와 경기도 광주를 잇는 복선전철사업에는 도촌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판교역에서 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를 잇는 노면전철인 트램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남한산성 입구와 모란 사거리 5.2㎞ 구간에는 도로위의 지하철이라고 불리는 S-BRT을 조기에 건설하겠다”며 “상대원동에서 단대오거리까지 출퇴근 시간대 정체의 주범이자 도심 흉물이 돼 가고 있는 단대고가교 조기 철거 돼야한다”는 1호 공약을 제시했다.
조신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부 국정홍보처 홍보관리관과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단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중원구 지역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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