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앙신문 | 여주시는 올해 추석 최대 10일 간의 황금연휴에 당남리섬 메밀꽃밭을 추억 나들이 장소로 추천했다. 지난해 메밀꽃밭을 찾은 관광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에는 평년보다 파종시기를 늦춰 추석연휴 기간에 맞추어 개화시키기 위해 지난 8월 28일에 파종을 마쳤다.
메밀꽃 개화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다. 파종시기가 늦어 메밀 초장 길이가 예년보다 조금 짧을 수도 있지만, 선선한 가을하늘과 함께 추석연휴의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추석나들이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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