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도시공사는 지난 13일 공사 2층 회의실에서 공사 대표 홈페이지 전면개편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사는 홈페이지 개편 사업의 기획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 3명을 비롯, 공사 직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공사는 2006년 홈페이지가 처음 개설된 이후 13년 동안 많은 과천 시민들이 체육 및 문화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많이 이용해왔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높아진 고객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홈페이지의 전면 개편이 필요해, 지난 1년간 전면 개편 사업을 진행해왔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객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를 알기 위해 시민 참여 TFT를 구성, 시민과 함께 여러 차례의 회의를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반응형 모바일 홈페이지 신설, 공연 홈페이지 통합, 사용자중심의 편의성 개선’ 등이다.
공사는 또 시민들과 함께 결정한 디자인을 적용한 홈페이지를 지난 1월에 새롭게 선보였고, 산뜻하게 변화된 홈페이지에서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성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홈페이지 전면개편이 완료됐지만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수용, 개선함으로써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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