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전화 등 참여방법 다양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안상수(한국당) 의왕·과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공약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우리당은 각 분야별로 좋은 공약을 내고 국민과 함께 하는 정책관련 2020희망공약을 16개 분야에 걸쳐 발표했다”며 “16년간 의왕 과천지역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미 기틀을 다지고 이뤄놓은 것들도 있다, 하지만 지역 유권자들이 더 공감하고 피부로 느끼는 공약을 함께 만들어 실천하고자 지역공약 공모를 제안 드린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또 지난 16년간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실천해 놓은 일들도 17일부터 SNS를 통해 5일간 분야별로 시리즈로 엮어 업로드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4개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동시에 올려질 예정이다.
한편 지역공약 공모에 제안을 할 유권자들은 안 후보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댓글을 올리거나 후보 사무소 전화(031-477-9598)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안 예비후보는 이 지역 15~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검사로 1987년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의 배후를 밝힌 양심검사로 유명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서울지방변호사회 외국인노동자 법률상담소장,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2회), 대표최고위원 창원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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