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통합신당 ‘미래통합당’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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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통합신당 ‘미래통합당’ 가닥
  • 박남주 기자
  • 승인 2020.02.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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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서 소속 의원 모두 수긍해 결정”
이종명 의원 제명해 미래한국당으로 옮겨

자유한국당은 13일 통합신당 당명으로 '미래통합당'을 추진키로 했다.

'5‧18 망언' 논란을 일으켰던 이종명 의원(비례대표)은 자매정당(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옮기게 됐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통합과 관련한 당명 변경은 미래통합당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이 모두 수긍하는 분위기였다"며 "미래통합당이 혹시 안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정책위의장이 선관위 사무총장과 통화했더니 별 문제 있겠느냐는 말씀을 들었다고 보고 받았다"고 설명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어 "비공개 의총에선 이종명 의원 제명 의결을 했다"며 "미래한국당으로 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명 의원은 작년 2월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서 "5·18 폭동" 발언을 하는 등 망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4월 당 윤리위원회는 제명 조치를 내렸으나, 의원총회에서 의결을 거치지 않아 그대로 자유한국당 당적을 유지해 왔다.

이로써 미래한국당은 한선교 대표를 비롯해 김성찬, 조훈현, 이종명 의원 등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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