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진호 화백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3차 귀국한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이 마련된 이천 장호원읍 이황리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났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 현장상황실, 이황1리 마을회관, 이천쌀밥 식당, 이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돌며 마을주민과 상인들을 만나 감사인사를 전하고 이천 특산물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이 자리에는 송석준 국회의원과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 엄태준 이천시장 등이 함께 했다.
이 지사는 먼저 국방어학원 입구에 설치된 경기도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한 뒤 이황1리 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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