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착수…270억 확보
상태바
안성시,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착수…270억 확보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0.02.10 14: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는 국비포함 총사업비 270억 원을 확보,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대덕면 죽리 681-5)의 하수처리범위인 안성하수처리구역의 차집관로 개량(150억 원)과 오수관로 신설(120억 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는 국비포함 총사업비 270억 원을 확보,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대덕면 죽리 681-5)의 하수처리범위인 안성하수처리구역의 차집관로 개량(150억 원)과 오수관로 신설(120억 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안성시는 국비포함 총사업비 270억 원을 확보,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대덕면 죽리 681-5)의 하수처리범위인 안성하수처리구역의 차집관로 개량(150억 원)과 오수관로 신설(120억 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184월 환경부로부터 승인된 안성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1단계 시설사업으로, 불명수 유입을 차단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부터 안성종합버스터미널까지 안성천의 차집관로 개량 및 보수 약 8km, 분류식 하수관로 미정비 지역 6개 마을(중리동, 대덕면 소현리, 미양면 진촌리, 금광면 내우리·개산리·오산리)의 오수관로 약 13km를 신설해 자연환경 보전 및 도시기반시설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2월 설계를 착수해 202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공사 착공해 2023년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오욱 안성시 하수사업소장은 안성처리구역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 개선, 방류하천의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 공중보건 향상을 기대한다공사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