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 중앙공원개발 조합원…市 ‘직권남용·반칙 행정’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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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중앙공원개발 조합원…市 ‘직권남용·반칙 행정’ 규탄 기자회견
  • 김광섭 기자
  • 승인 2020.02.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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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사업서 재정사업 전환... 해당 조합원들 황당
인천 서구 검단 중앙공원개발 조합원 30여 명은 5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의 반칙 행정과 직권남용에 대해 수사를 촉구했다. (사진=김광섭 기자)

인천시가 장기미집행 공원인 서구 검단 중앙공원을 기존 특례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지난달 21일 전환하자 해당 조합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 서구 검단 중앙공원개발 조합원 30여 명은 5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례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갑자기 선회한 것은 인천시의 반칙 행정과 직권남용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위직의 공문서 위조 등의 범죄사실에 대해 수사를 촉구했다.

이운석 조합장은 우리 조합원들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인천시의 말만 믿고 검단 중앙공원개발 사업을 위해 노력해 왔다한순간에 무산되는 황당한 상황을 맞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는 11일까지 검단 중앙공원개발 특례사업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시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허종식 정무부시장, 박인서 균형발전부시장, 백현 환경녹지국장, 정동석 주택농지국장 등 이 사업과 관련된 전·현직 공무원 12명에 대해 직권남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인천시는, 잘 진행되는 민간 특례사업을 20192월 왜 재정사업으로 전환했는지, 갑자기 재정사업으로 전환할 특례사업을 지난 5년여 동안 왜 민간사업을 착실하게 수행하게 했는지, 또 완성단계에 있는 사업을 갑자기 왜 중단시키는 것인지에 대한 인천시의 답변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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