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본회의 개회… 9일간 진행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
14건 부의안건 심사·의결 예정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
14건 부의안건 심사·의결 예정

포천시의회는 4일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 가운데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총 14건의 부의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또한 상정된 부의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강준모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 손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요양보호사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오는 11일꺼지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한편 조용춘 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시정 사업 대부분의 계획이 예산과 관련이 있다며,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업무계획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복리 증진과 시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욕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조 의장은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시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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