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는 시민들의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6개 분야 64 과정 1318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3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수강생 만족도 및 프로그램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와 취업연계 실적이 높은 과정,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비전 실현을 위한 과목 등 사회변화에 따른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아동미술심리치료사, 독서논술지도사, 창의수학 지도사, 바리스타 자격증, 꽃차 마이스터 자격증, 한자 지도자반 등 직업전문과정은 물론 정보화, 외국어, 인문·예술, 건강·요리 등 다양한 교육이 준비돼 있다.
수강신청은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홈페이지(www.yjwh.go.kr)에 미리 회원가입을 한 후 주간반은 6일 오전 9시, 야간반은 오후 6시부터 수강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과목당 4만 원에서 4만 8000원이며, 결제는 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가상계좌 모두 가능하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세대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은 1인 2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되며, 24개월 이상 미취학 이동을 동반한 수강생을 위해 어린이 보육실을 운영한다.
컴퓨터 이용이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접수 첫날인 6일은 8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여성회관 3층 컴퓨터실을 개방할 계획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 공지시항을 참고하거나 여성회관(☎887-3592~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