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 폐쇄·소방시설 차단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주력”
김인겸 소장 “시민 협조 당부”
“‘안전 사각지대’ 해소 주력”
김인겸 소장 “시민 협조 당부”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소방서 119소방안전패트롤팀은 3일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키 위해 4대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다.
4대 불법행위란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정차 ▲무허가위험물 등으로 화재 시, 피해를 증폭시키는 주원인들이다.
119소방안전패틀롤팀은 2인 1조로 편성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 우려대상 1289개소를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키즈카페와 스크린야구장 등 신종 자유업을 점검대상에 추가로 포함해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단속 전 홈페이지에 월별 단속대상, 단속범위 등을 사전 공개 후, 불시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김인겸 서장은 “4대 불법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선 관계자 분들의 협조가 필수”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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