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해결에 크게 기여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조 의장은 포천시를 연결하는 전철 7호선 포천 연장사업 확정과 750㎿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시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지난 31일 조 의장은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소감에서 “포천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행복한 포천,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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