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여주지역 각종 행사들이 취소나 연기되고 있다.
여주시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2일 여주 신륵사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여주세종대왕알몸마라톤대회를 지난 31일 취소하고 개최하지 않았다.
또 같은 날 4일로 예정됐던 여주시체육회 첫 민선 체육회장인 채용훈 신임 회장의 취임식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여주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여주지역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에선 2일 오후 3시 현재 15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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