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악기와 도서를 대여하고 다양한 악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음악 특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 (오산시 경기대로 102-25)에서 2월 매주 토·일요일 두 시에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가 열린다.
1일 ‘Jazz&Soul in You’라는 제목으로 신세대 재즈밴드 “A.S.H.”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2일에는 ‘시아가 들려주는 우리 음악 이야기’, 8일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단체 “하모니스타”의 10주년 콘서트가 열린다.
9일에는 ‘해바라기와 2020년을 함께’라는 한국 포크계의 전설 해바라기 이주호의 특별한 힐링 무대가 준비돼 있다. 15일에는 ‘Happy Valentine Concert’가 열린다.
또 16일에는 ‘Magical Cats Show’ 고양이 분장을 한 마술사와 배우가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2일은 ‘뮤직북 텔링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23일 ‘Melodic Spray’가 진행되고, 2월 마지막 토요일인 29일에는 팝페라그룹 뚜뚜빠빠의 ‘당신의 위대한 콘서트’가 열린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소리울도서관팀(031-8036-6670) 또는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http://www.osanlibrary.go.kr/soriul/main.do)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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