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관내 유관 단체장들이 합동으로 지역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새해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이 새해를 맞이해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7개 직능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찾아와 주어서 고맙고,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재문 초지동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항시 살피도록 하겠다”며 ”우리 동과 지역단체들이 있으니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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