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 전통문화 체험 다문화가족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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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전통문화 체험 다문화가족 격려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0.01.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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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화합 다지기 바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7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설맞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가족 26명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용인시청)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7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설맞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가족 26명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용인시청)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7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설맞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가족 26명을 격려했다.

이날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은 한복 입는 법과 절하는 법을 배우고 직접 설 명절 음식인 떡국을 끓여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도티레씨는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한국의 설 문화가 참 정겹고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설을 맞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히고 가족과 화합을 다지기 바란다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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