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마다 심각한 교통체증 겪던 고양 식사동 시립묘지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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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마다 심각한 교통체증 겪던 고양 식사동 시립묘지 특별교통대책 추진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0.01.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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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차량유도요원 배치·차량통제 유도 등 마련
매년 명절 때마다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고양 식사동 시립묘지 주변 모습. (사진=이종훈 기자)
매년 명절 때마다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고양 식사동 시립묘지 주변 모습. (사진=이종훈 기자)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매년 명절 때마다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식사동 주민들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식사동 시립묘지주변은 수년전부터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성묘 차량 통행으로 인해 교통정체가 매우 심각한 지역이다.

시는 명절 기간 중에 식사동 시립묘지 주변도로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진입로 차량유도요원 배치, 지역주민을 위한 차량통제 유도 등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명절이면 극심한 주, 정차로 인해 동네전체가 마미되는 교통정체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구에서는 성묘차량 진출입시 문제점과 대책을 현장에서 담당자와 논의해 성묘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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