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명절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 실시
상태바
이천시, 설명절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 실시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0.01.16 17: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에서는 16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이천시에서는 16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에서는 16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에는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인구이동이 있고, 일반쓰레기나, 재활용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가 다량발생하므로 단속공백이 발생할 경우 쓰레기 불법투기가 급증할 우려가 있다.

시는 명절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불법투기, 종량제봉투 미사용을 중점 단속하고, 차량에서 껌, 담배꽁초, 각종 쓰레기를 투기하는 행위는 물론 불법소각행위까지 단속해 불법을 근절할 계획이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국내 법제도를 알지 못하는 외국인들에게 특별히 제작한 홍보전단을 활용해 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준수할 때까지 이천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