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대상 전입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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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대상 전입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
  • 장병환 기자  jbh@daum.net
  • 승인 2020.01.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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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 to 정왕4동’ 호응
따뜻한 나눔 든든한 동행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복지대상 전입자에 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 (사진=중앙신문DB)
따뜻한 나눔 든든한 동행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복지대상 전입자에 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장병환 기자 | 따뜻한 나눔 든든한 동행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복지대상 전입자에 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

정왕4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정보와 마을주요정보를 담은 정왕4동 안내 리플렛을 사전 제작해 복지대상 전입가구에게 배포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아직 시흥시가 낯설 전입가구들에게 정왕4동의 온정을 느끼게 했다.

이 사업은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Welcom to 정왕4이라는 사업 명칭을 갖고 새롭게 시작한다. 방문 시 전입가구에게 비타민을 함께 지원하고 건강 상담을 통해 복지와 건강을 동시에 살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흥시 최초로 복지대상 전입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민·관 협력의 지역복지체계 구축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제주도에서 전입한 한 어르신은 나이 먹은 사람이 낯선 동네에 와서 아직 어색한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상세한 설명과 함께 동네정보와 복지제도를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가정방문을 한 정왕4동 협의체 위원은 몸이 불편해서 하루 종일 방에서만 지내시는 어르신을 마주할 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금 실감한다고 전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방문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마을 복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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