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지난해 30일 새로 출범한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방공기업 평가원에서 주관한 ‘2020년 지방공기업 정책연구 주제 제안 공모’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2020년 지방공기업 정책연구 주제 제안 공모’는 지방공기업 평가원에서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 수행을 위해 추진했다.

지방공기업 평가원은 지난 9일 수상기관을 초청해 시상하고 정책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모에서 과천도시공사는 ‘재난안전관리 업무의 통합 및 효율화 방안’을 제안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제안에서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체계적이고 선재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실질적인 재난안전 효율화 방안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보다 섬세하게 살피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 고 밝혔다.

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