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IC 일원 교통혼잡구간 개선대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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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IC 일원 교통혼잡구간 개선대책 나서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0.01.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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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최종보고회 가져…교통신호체계 최적화·시설물 개선 방안 등 폭넓게 논의 돼
포천시는 15일 구리~포천구간인 신북IC일원의 상습 교통 혼잡에 따른 개선 대책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4일 가졌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포천시는 15일 구리~포천구간인 신북IC 일원의 상습 교통 혼잡에 따른 개선 대책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15일 구리~포천구간인 신북IC일원의 상습 교통 혼잡에 따른 개선 대책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4일 가졌다고 밝혔다.

민자고속도로 신북IC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나들목 진·출입부로서 고속도로와 43번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집중되는 교통체증 구간으로 이곳을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불만이 고조돼 왔던 곳이다.

이러한 혼잡 해결을 위해 시는 고속도로 개통 이후 신호주기 조정 및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 이어 왔으나, 교통정체가 해소되지 않고 있어 교통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여서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를 가진 박윤국 시장과 시의회 의원,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신북면 주민들은 지난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및 건의사항이 반영된 최종용역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최종용역보고회에선 신북IC 주변 교통신호체계 최적화는 물론, 시설물(교통안전시설물, 도로구조개선) 개선 방안 등도 폭넓게 논의됐다.

한편 박 시장은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신호체계 및 도로 구조개선 사항을 반영해,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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