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회적경제 재정지원 대상 22곳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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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사회적경제 재정지원 대상 22곳 증가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20.01.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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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청)
오산시가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청)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18개소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년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고기간에 맞춰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가능한 재정지원 사업과 변경 지침 안내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사업, 시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캥거루 사업 안내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에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이 9개소가 증가했고,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재정지원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22개소가 증가해 그동안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시 관계자는 “2020년 변경된 지침 및 새로운 재정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으로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오산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안정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과 재정지원사업 공모 참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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