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무료 공공 Wi-Fi’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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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료 공공 Wi-Fi’ 전국 확대
  • 박남주 기자
  • 승인 2020.01.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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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에 설치해 무료시대 열겠다
버스·학교·문화시설에 5만3천개 구축
'4.15 총선' 첫 공약···2030·청년 공략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이해찬(왼쪽 두 번째) 대표와 조정식(오른쪽 두 번째)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공약 발표회’를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1호 공약인 ‘무료 와이파이 전국 방방곡곡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이해찬(왼쪽 두 번째) 대표와 조정식(오른쪽 두 번째)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공약 발표회’를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1호 공약인 ‘무료 와이파이 전국 방방곡곡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무료 공공 와이파이(Wi-Fi)'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4.15 총선' 첫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총선공약 발표 행사에서 안전한 공공 와이파이를 방방곡곡으로 확대·구축해 전국 무료 와이파이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구체적으로 버스·학교·문화시설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보건복지 시설 등을 중심으로 오는 2022년까지 5만 3000여 개의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렇게 되면 20~30대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사회 취약계층의 데이터 이용량을 보더라도 2030이 굉장히 많은 데이터를 이용하고 있다"며 "젊은층, 취약계층에서 정보격차를 주장하는 분들의 간절한 염원이 있기 때문에 1호 공약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통신비 절감 효과를 상대적으로 크게 체감하는 2030 청년층과, 정보격차 해소를 원하는 사회 취약계층의 표심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최근 불거진 공공 와이파이에 대한 보안 문제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와이파이 멸실·고장 여부, 보안기능 적용 여부 등 실태조사를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오는 2022년까지 와이파이 전국 확대·구축에 필요한 예산은 5780여 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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