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유성근 전 의원, 하남시 총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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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유성근 전 의원, 하남시 총선 출사표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0.01.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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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근
유성근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유성근 전 국회의원이 14일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자유한국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1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하남은 오랫동안 검증된 청렴한 인물을 요구하고 있다도시가 커진 만큼 사람냄새나는 도시, 문화가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5호선, 9호선 개통의 마무리 연착륙과 3호선 추진도 성공적으로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은 미군 공여지에 초일류 기업 유치, 미사리에 첨단 국제 관광시설 유치, GTX의 하남과 연결, 하남시청 네거리에서 신장시장과 덕풍시장까지 잇는 문화가 있는 로맨틱 벨트 조성 등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전 국회의원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16대 국회의원, 전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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