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단계 수직 상승’
상태바
김포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단계 수직 상승’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0.01.14 16: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5개 시 평균보다 5.46.점 높아
지난해 市 평가보다 18점 상승
김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으며 순위가 3단계 수직 상승했다. (사진=중앙신문DB)
김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으며 순위가 3단계 수직 상승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김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등급을 받으며 순위가 3단계 수직 상승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중앙행정기관, 광역지자체, 시도교육청, 기초지자체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자부가 매년 평가하고 있다.

2019년 평가는 2019년 연중 민원행정관리기반·민원행정활동과 민원만족도 등 총 3개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기관유형별 상대평가로 진행됐으며 기관별 등급(10%·20%·40%·20%·10%)을 결정했다.

앞서 김포시는 2018년 평가에서 등급을 받았으며 이후 지속적인 민원행정 개선 시책을 마련해 시행해 왔다.

올해 3개 분야에서 평가결과가 3단계 이상 급상승한 지자체는 시 중에서는 김포시를 포함해 단 3곳뿐이었다.

김포시의 민원서비스 종합 점수는 전국 75개 시 평균인 67.59점 보다 5.46.점 높은 73.05점이다. 이는 지난해 김포시의 평가점수보다 무려 18점이나 상승한 결과다. 지난해 김포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향상을 위해 매월 부시장과 행정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간 개선방안을 강구하며 실천했다.

김포시는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위한 철두철미한 계획 수립이 성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장애인·노약자·임산부 창구개설, 민원실 맞춤형 사회적 배려 서비스는 물론, 민원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하며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댔다.

또한, 매월 민원처리상황 점검과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신문고 민원과 고충민원의 시민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