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김종석 기상청장은 춘천기상대에서 수도권기상청과 강원지방기상청(강원도 강릉 소재)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이후 경기도 연천에 있는 지진관측소 현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은 2020년 주요업무 계획으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영향예보 서비스 확대 및 관측공백 해소를 위한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 ‘온라인 콘텐츠를 개선하여 선제적 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대국민 소통강화’ 등을 보고했다.
김종석 청장은 “올해는 국민이 확실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기상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며 “지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장비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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