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한승주(36·한국당)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사의 막말을 규탄하며, 청년의 이름에 먹칠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청년정치인이 청년들과 국민 대다수의 평범한 학부모들의 가슴에 대못질을 했다”며 “반칙과 조작질을 옹호하는 행태에 청년들과 학부모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정의 가치를 굳건히 지키면서, 잘못은 인정하고 반성하며 고쳐나가는 것이 진정한 청년의 용기”며 “왜곡된 인식으로 이제 막 싹 틔운 청년정치에 대한 기대감에 찬 물 끼얹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한 예비후보의 논평 전문엔 ‘돈도 실력이야. 너희 부모를 원망해’라던 발언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인 적이 있다. 이러한 아픔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으로 말미암아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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