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앙신문 | 흥천면의 아동복 생산 전문 업체인 ㈜꼬망스 물류센터에서는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아동용 겨울 외투 등 30벌을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
꼬망스는 3~11세 아동복 전문 제조회사로 지난해 1월 흥천면에 물류센터ㄹ개장해 4월에는 여주시와 아동복 기탁 및 장학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아동복을 기탁하는 등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꼬망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성장하는 기업인만큼 우려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흥천면장은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으로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겨울옷을 후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고, 지속적인 소외 지원 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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