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은주 전 도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자유한국당 의정부을(송산1,2동, 자금동, 신곡1,2동, 장암동) 지역에 출사표를 던지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은주(55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에 예비후보 등록 후 지지자들과 함께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최초 여성장애인으로 국회의원 출마의 변을 발표했다.
국 예비후보(55세)는 전 의정부 시의원과 전 경기도의원을 역임하였으며, 강단있는 정치인으로 지역에 많이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국 예비후보는 개인의 영달만을 위해 지역 민심을 저버리지 않겠다, 할말은 당당하게 하고 관철시킬 사안은 반드시 이뤄내겠다. 자신만을 위해 지역민을 내동댕이친 정치인이 아닌 섬세하고 강단있는 의정부 여성 정치인 국은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또 "막연하고 거창한 공약보다는 지역민들과 가장 밀접한 생활속 공약으로 시민의 뜻과 목소리를 합쳐 만들어 내겠다"며 "자신의 주특기인 “골목투어”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골목투어를 하면서 자영업자, 주부, 장애인 등 소외된계층의 의견을 수렴한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국은주 예비후보는 이날 이경호 의정부시자립생활센터 소장, 경기도장애인부모연대의 부모들, 유정순 21세기 여성정치연합 회장과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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