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양주시 복지 이·통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 이·통장제는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 이·통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의 요구를 수시로 파악해 복지서비스와 신속히 연계하는 등 읍면동 중심의 인적안전망 강화 방안이다.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양주시 복지 이·통장은 어려운 이웃의 욕구를 수시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적극 펼쳐왔으며 9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도우미로서 역할을 공고히 한 바 있다.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과 사무국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백석읍, 장흥면, 회천1동, 회천3동의 우수사례를 통해 복지 이·통장의 주요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등 올 한해의 운영실적을 공유했다.
특히, 더욱 내실있는 복지 이·통장제 운영과 발전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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