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전통시장·골목상권 스마트 주차장 무료 구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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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전통시장·골목상권 스마트 주차장 무료 구축사업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19.12.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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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주차 불편 해소 위한 공유 플렛폼 ‘빈틈’ 업무협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임진, 이하 경상원)과 ㈜위파티(대표이사 이재연)가 전통시장·골목상권의 소비자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위파티가 전통시장·골목상권의 소비자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임진, 이하 경상원)과 ㈜위파티가 전통시장·골목상권의 소비자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경상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임진 경상원 원장, 이상근 ㈜위파티 개발팀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파티는 올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차장 이용료 정산 시스템’, ‘거주자우선 주차장 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빈틈’ 안드로이드 앱을 등록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차 공유 플렛폼 ‘빈틈’을 통해 전통시장·골목상권 및 인근 주차장에 무료로 스마트 주차장 구축사업을 진행하며 기존 하드웨어 부분의 효율적 사용에 소프트웨어 공유를 추가 적용해 보완 및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과 효율적 주차공간 확보 관련 전략적 상호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임진 원장은 “골목상권·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가 주차 문제다”라며 “2020년 설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이러한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근 팀장은 “빈틈앱을 통해서 사람이 항상 붐비는 전통시장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저비용 스마트시티 구축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서 내요은 ㈜위파티는 전통시장·골목상권 및 인근 주차장 스마트 주차장 무료 구축사업과 주차공유 플렛폼 ‘빈틈’을 통한 전통시장·골목상권 지키기에 적극 협력하며, 경상원과 ㈜위파티는 주차 접근성 향상 및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약안으로 서명(26일)일로 발효하고, 효력은 1년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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