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THE 꿈즈 미디어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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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교육청, ‘THE 꿈즈 미디어페스티벌’ 성료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19.12.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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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직접 제작 영화 8편 상영
청소년 관심사·문제의식 담아
경기도교육청이 2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제6회 THE 꿈즈 미디어페스티벌’을 열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2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제6회 THE 꿈즈 미디어페스티벌’을 열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6THE 꿈즈 미디어페스티벌을 열었다.

‘THE 꿈즈 미디어페스티벌은 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꿈즈 오디션에 선발된 학생들이 4개월 동안 직접 기획·제작한 영화를 공개 상영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조승래 국회의원실이 주관했다.

이번 미디어페스티벌에는 총 8, 학생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팀 가족과 친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8편을 상영했다. 상영 중간에는 학생 감독의 제작의도와 에피소드를 듣는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상영작은 총 8편으로 구원’, 딴짓특공대’, 비밀상담소’, , , ’, 장난감이야기’, 착한아이 증후군’, 파잇,투데이’, ‘How to study·’등이다.

상영작 대부분은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학교·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안산 산본고 히치콕콕팀이 제작한 영화 비밀상담소는 학교 위클래스에서 조차 보호받지 못하고 따돌림 당하는 학생의 현실과 한계를 비판한다.

또 성남 하탑중 ‘I:AM’팀이 제작한 영화 착한아이 증후군10대 청소년이 흔하게 겪는 착한아이 콤플렉스를 조명하고, 자아의 소중함과 솔직한 감정표현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꿈즈 미디어페스티벌 상영작은 청소년이 스스로 제작했을 뿐 아니라 청소년이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콘텐츠를 활용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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