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과 소통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 할 각오”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제21대 총선을 120일 앞둔 17일 오전, 민주당 이철휘(포천·가평) 전 지역위원장이 포천선관위를 방문해, 첫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민주당(포천·가평) 소속 일부 시·도의원 등과 동행한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선거는 시민의 뜻을 모으고 비전을 만들어 가는 민주주의의 장”이라고 밝히면서, “후보 간 대결 과 감정싸움이 아닌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뜻을 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다”고 밝힌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 할 각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향후 계획에 대해 “조금 늦게 가더라도 많은 시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선 낮은 자세로 더욱 열심히 총선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곧 바로 김수동 노인회장을 방문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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