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NH농협 광주시지부는 광주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위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약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보였으며, 이에 부응하고자 광주시지부를 비롯해 관내 8개 농협은 도농상생자금 100억원을 조성했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농가소득증대와 광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현용 지부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 유관기관 등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설명회를 이후로 26일, 27일 2일간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관련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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