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사업보고회 및 외국인 주민 말하기 대회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센터 대강당에서 내·외국인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행복나눔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은 연말을 맞아 사업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주민여성의 활동으로 식전공연, 우수회원 및 자원봉사자 표창, 사업보고회, 영상 상영, 외국인주민 말하기대회, 응원전 및 장기자랑 등의 행사를 했다.
김혜숙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