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화성시다문화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및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다문화센터는 13일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주요내빈 및 다문화가족 등 150명이 참석해 ‘따뜻한 변화, 함께하는 성장’을 주제로 기념식과 수료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따뜻한 변화, 함께하는 성장’ 슬로건으로 전국 외국인 주민화합 한마당 경연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행복상’을 수상한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하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센터 사업 발전에 기여한 결혼이민자와 강사, 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결혼이민자 공연 및 센터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 후 센터와 홍익디자인고등학교의 협업 프로그램 미술멘토링 '그리다꿈'의 창작품 전시 행사를 했다.
이현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다문화가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다문화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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