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재)중부고고학연구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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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재)중부고고학연구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쾌척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19.12.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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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재)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권중)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청)
오산시 (재)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권중)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청)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재)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권중)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중부고고학연구소는 오산시의 의뢰를 받아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의 학술발굴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조사연구기관이다.

11일 전달된 성금은 (재)중부고고학연구소 연구원들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권중 (재)중부고고학연구소 소장은“오산시의 가장 대표적인 유적을 발굴조사하고 있는 조사연구기관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구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작은 정성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는 데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동참해주신 (재)중부고고학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함께 더불어 가는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이웃돕기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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