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현황 보고·발전방안 토의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양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동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19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현황 보고와 2020년 통합방위협의회 발전방안토의, 통합방위예규 보고,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보고, 기타 토의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 분기에 통합방위예규를 의결할 것과, 통합방위예규를 통하여 통합방위사태로부터 민·관·군·경이 협력하여 맡은 바 역할 수행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 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도 군사적 안보개념을 넘어서 재난·재해 등 국가위기에 대한 비상대비역량을 강화해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주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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