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만들 것’
상태바
화성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만들 것’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19.12.11 23: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제3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청)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제3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청)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11일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제3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 시장은 “내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자금과 국가보훈자 대상 명절 및 호국보훈의 달 특별위로금을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보훈단체협의회가 개최하고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등 9개 보훈단체 회원 총 2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서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보훈단체 보조금 1억 43백만 원 증액 ▲화성출신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주거안전지원자금 신설(최대 20만 원) ▲국가보훈자 대상 특별위로금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지금까지 그래왔든 앞으로의 역사에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 뜨거운 애국심이 영원히 기억되고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