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여주 일원서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017 여주 세종대왕배 전국 축구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여주시체육회(회장 원경희 여주시장, 수석부회장 이규동)와 여주시축구협회(회장 유호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와 여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 30대, 40대, 50대, 60대(실버부), 여성부 등 총 5개부로 치러진다.
여주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리그와 준리그, 토너먼트 혼합 방식으로 총 70개 팀이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대한축구협회 경기규칙과 경기도축구협회 규정에 따라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5분씩 진행된다.
유호일 여주시축구협회장은 “축구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스포츠로 여주에서 열리는 전구대회에 많은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해 대회가 빛나고 있다.”며 “축구를 통해 여주 지역의 경제 활성화 되고, 여주시가 명품 축구의 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각 부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배, 우승 상금이 수여되고, 입장 단체상(특별상, 우수상, 화합상)과 각 부별 개인상(최우수 선수상, 우수 선수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심판상)등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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