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比 1986억 증가한 1조 6811억
복지 26.9%·환경 20.7%·행정 15.4%
복지 26.9%·환경 20.7%·행정 15.4%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조 6811억 원으로 확정하고, 예산안을 지난 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3회 추경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6811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3792억 원, 특별회계 3018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2019년 제2회 추경예산 대비 198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947억 원, 특별회계는 39억 원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 예산으로 사회복지 4530억 원(26.9%), 환경보호 3479억 원(20.7%), 일반 공공행정 2588억 원(15.4%) 등이다.
특히 지난 9월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사업비로 305억 원을 편성해 전염병 확산방지 및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 도모하고, 민선 7기 공약사항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835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이전재원 확보를 추진한 결과 특별교부세 14건 74억 원 및 특별조정교부금 9건 100억 원을 확보해 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론 ▲운정신도시 4곳 공공시설용지 매입 793억 ▲재정안정화기금 적립 500억 ▲캠프하우즈 공원 토지매입 160억 ▲유해폐기물 처리 및 행정대집행 39.8억 ▲영유아보육료 31억 ▲평평한 마을 조성 30억 ▲기초연금 28억 ▲자유로IC-당동산단 도로 확포장 18억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개선 15억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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