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하반기 꿈마차’ 물품 기부식이 4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꿈마차’는 경기 도내 예비·초기 여성창업자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마련한 무료점포 창업 프로그램이다.
‘꿈마차’ 운영자는 점포 운영 수익 1% 상당 물품을 꿈마루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유아나눔방에 전달했다.
‘꿈마차’는 ’2018년도 10월부터 2개월간 총 4명의 셀러(seller)로 시범 운영하였으며, 성공적인 시범운영 결과를 통해, 2019년부터 정규 운영되었다.
‘꿈마차 운영자는 상반기(3월~6월), 하반기(8~11월)의 연간 2차례의 모집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총 20명의 운영자가 창업 아이템 판매를 경험하였고, 물품으로 생활용품, 액세사리, 의류, 인테리어 제품 등을 판매했다.
화성시 꿈마루에서 여성창업 교육과 지원을 통해 창업의 꿈을 키웠다는 꿈마차 점포 운영자는“평소 취미로만 해왔던 일이 창업으로 이어져 소득을 창출할 수 있고, 점포를 찾아준 고객들과의 소통과 시장 반응을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긍정적으로 고쳐나가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었다.”며 “처음 고객응대에 어색했던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보니, 3개월간의 꿈마차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당당히 사업체를 갖는 것이 꿈으로만 끝나지 않았음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여성 창업 플랫폼 꿈마루는 2020년에도 상·하반기 총 2회, 점포 운영자를 선발하여 ‘꿈마차’ 를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