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육군참모총장 다락대 과학화훈련장 현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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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육군참모총장 다락대 과학화훈련장 현장지도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12.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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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내부 과학화장비 점검과
투상황 실지켜보며 훈련 동참
육군 서욱 참모총장은 5일 포천시 소재 다락대 과학화훈련장을 방문한 가운데 과학화훈련체계 점검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육군 서욱 참모총장은 5일 포천시 소재 다락대 과학화훈련장을 방문한 가운데 과학화훈련체계 점검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육군 서욱 참모총장은 5일 포천시 소재 다락대 과학화훈련장을 방문한 가운데 과학화훈련체계 점검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은 새롭게 구축된 과학화훈련체계를 활용해 기갑·기계화부대가 기동훈련을 통해 실전적인 전투사격을 선보인 자리였다.

훈련장을 방문한 서 총장은 전차 내부 과학화장비 점검과 전차 운영통제실에서 모든 전투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훈련을 함께 동참했다.

서 총장은 또 과학화훈련은 육군의 전투효율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전 육군이 실전과 같은 전투감각을 배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총장이 방문한 다락대 과학화훈련장은 지난 2015년 구축된 승진훈련장에 이은 육군의 두 번째 군단급 규모의 훈련장으로서 올해 전력화된 곳이다. 훈련장에선 전차와 장갑차의 기동과 실탄사격을 통해 전장을 체험함으로써 실전감각을 기를수 있는 등 무선영상전송함체와 자동명중분석시스템 등 각종 첨단장비가 구축돼 있다.

한편 육군 서 총장은 훈련 중인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 가운데 강한 육군의 힘은 교육훈련에서 흘리는 수 많은 땀에서 비롯된다, “실전적인 과학화훈련을 통해 강한 육군 육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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