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문제 파악·주민들과 소통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 단월면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단월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대표 위원 등 150명 참석한 가운데 단월면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을 꿈꾸며 발대식을 가졌다.
협의회의 설립취지는 단월면의 화합과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지역주민, 유관단체 등이 마을 네트워크를 구축해 살기 좋은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파악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단월면 여러 단체 및 기관들이 함께 통합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민주적 의사결정방식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마련됐다.
이광신 회장과 이상진, 조화숙 부회장, 각 리의 일반위원 등 30여명의 회원들로 출발한 협의회는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여해 단월면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동균 군수는 “앞으로도 단월면이 그 어느 지역보다 가장 행복하시길 바라며, 단월면의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면민 여러분이 한 발 한 발 나아갈 수 있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단월면은 정신문화적인 것 보다 경제적, 물리적인 것이 다른 읍·면보다 부족한 것 같으며, 이런 부족한 점이 개선하려면 어느 한 단체의 힘보다는 민관이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잘사는 단월! 행복한 단월! 좀 더 발전하는 단월!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취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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